2017/07/19

오랫만의 끄적끄적.
벌써 2017년의 반이 넘게 지나가는 순간.

1

5월의 어느날,
좋은 사람들과의 선상낚시.
오천 자이언트호

2

문어를 처음보는 아트,
저 먼 통영까지 가서 잡아온거란다.

3

올해도 열심히 대전을 오가는중..
늘.. 큰 프로젝트를 믿고 맡겨주어 감사.

KTX도 자리가 없으면, 입석을 팜.

뜨거운 감자를 입어 넣어주는데, 이걸 씹어야 할지, 뜨겁다고 뱉어내야 할지.
분명히 탈날거라 예상되는데도 결정을 쉽게 할 수 없다.

 

2017/02/10

1집 앞 공원에 저렇게 많은 포켓몬 스탑?이라는 게 있다.
덕분에 집에 누워서도 가끔 GPS 오류로 공원에 모든 포켓몬 스탑을 찍을 수 있다. :)

2

공원에는 밤 10~11시가 넘어서도 흐느적 거리며 걸어다니는 좀비들이 북적 북적하다.
아트와의 텅빈 공원 산책은 당분간 힘들어졌다.

3이렇게 쥐새끼가 덤비기도 하고..

4산책하며 틈틈히 몬스터를 잡았는데 레벨 10!
포켓몬이라는 만화를 본적이 없어 몬스터 이름들은  모르겠다.

5거래처에서 보내온 자사 제품들..

필요없데도 자꾸..매 명절마다 이런걸 자꾸 보내준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라는 이 말이 참 좋다.
지금도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동해안의 일출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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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센터 홍보 기사 사진이 필요하다고 찍었던 설정컷.
저기 입주사로 선정되었을땐 참 열정이 있었는데.

나이를 먹어가며, 시간도 빠르게 흐른다.

2016/12/29

1어느날,
친구가 회장을 맡고 있는 SBS 임직원 낚시 동호회 출조에 와서 도와달라는 요청에
하루종일 쉬지 않고 수산물(쭈꾸미, 광어) 잡아서 공급.

3카카오 파머 귤~
거래처에 퀵 보낼일 있어 스티커 붙여 같이 보냈더니, 너무 좋아하네.

2 소주일병 하고 계신 아트님.

5종천이가 소개해준 당산 근처 매년 꼭 한두번씩 가는 홍어집.
친철한 어머님과 기가막힌 삼합.
단골이라고 이것저것 챙겨주시는. 단 냄새가 어마무시함.

1320대 초반부터 지내온 기철형과의 급 만남. (벛굴, 거북손)
가끔 국회의원 회관에 미팅 있어 갈때 몇번 잠깐씩 보기만 했었는데.
비서관, 보좌관 거치더니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중.
우리 동네로 이사왔으니 오래 자주봅시다.

8매년 한두번 씩 찾아오는 입술 포진, 연말에 만날사람도 많아서 급하게 없애보고자
아침부터 사무실 근처 병원. 건강검진 한다고 시장통이 따로없다.

30분 기다려 진료실 갔더니 “포진이네요, 요즘 피곤하신가봐요, 처방전 받아가세요”
딱 5초. 와우.

9약국에서도 약 타고, 바르라고 준 연고.
이름이 참 청와대에 납품해야 할 것만 같다. 비아그라 팔팔정 사촌쯤 되니.

난 안피곤한데, 병원이고 약국이고 자꾸 피곤해서 그렇단다. 안피곤하다고….

7
우리도 송년회, 얼마전 어머니 가게 일 돕겠다고 퇴사한 친구를 불러 같이 했다.
자식이 적성에 맞는 일을 찾은거 같다고 안색부터 밝아져있다.
적성에 맞는 일을 찾은것도, 부르니 달려오는 것도 고맙다.

4
오낚송년회,
올 한해도 일하랴, 낚시하랴, 회비내랴 고생들 했소이다.
내년에도 열심히 잡아? 봅시다.

2016년, 잘 지내온걸까?

2016/12/05

어느덧 다섯해를 보내며,
수 많은 일들을 겪으며,
한 가정과 개개인의 인생에 도움 혹은 낭비라는 평가를 늘 겪어야 하는.
한 회사와 담당자들에게 만족 또는 비난이란 평가를 늘 겪어야 하는.

참 어렵다.
문득 한 친구가 다른 일을 해보고 싶다고 퇴사 의지를 내비친다.

나도 다른 일을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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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새벽에 본 무현, 두 도시 이야기.
새벽에 가보니 나를 제외한 딱 3명이 있었다.
혼자 극장에 온것도 새벽에 온것도 내 인생 최초인것 같다.

건너편에 앉아 있던 내 또래의 홀로 온 여자분이 시작과 동시부터 통곡을 한다.
가슴을 팍팍 두드려 가며 울며, 한숨쉬며.
(덕분에 사들고 간 팝콘은. 그녀의 감정에 방해라도 될까 먹지도 못했다.)

지금은 우리와 떨어져있지만.
각기 다른 두 무현이 살아갔었던 이야기.

그들의 신념, 그리도 그들을 그리워 하는 이들의 이야기.

인간 노무현이 그리워 진다.